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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모로코의 4강 주역으로 활약한 야신 부누(세비야) 골키퍼가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모로코의 주전 수문장 야신 부누는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야신 부누는 2라운드 벨기에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역대 최고의 골키퍼 야신을 떠올리게 하는 신들린 선방으로 모로코를 여러 차례 위기에서 구해냈다.

야신 부누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독일 ‘TZ’15(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야신 부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TZ’바이에른 뮌헨은 주전 골키퍼 노이어가 최근 스키를 타다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노이어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데, 야신 부누가 타깃으로 떠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이어는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뒤, 휴가 기간에 스키 캠프에 참가했다. 그러나 이것이 화근이 됐다. 스키를 타다가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르게 된 것이다. 노이어가 갑작스레 이탈하게 되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TZ’바이에른 뮌헨이 야신 부누를 영입하려면 세비야 구단에 5,000만 유로(697억 원) 상당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며 적지 않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거라고 전망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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