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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부인들이 도하에서 결의를 다졌다. 만약 프랑스를 꺾고 우승하면 같은 문신을 몸에 새기자고 다짐햇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9일 0시(한국 시각)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 프랑스전을 앞두고 있다. 1986 FIFA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한 걸음만 더 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일원으로서 대회를 함께 하고 있는 레알 베티스 수비수 귀도 로드리게스의 여자친구 과달루페 라몬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젯밤 우리가 함께 한 모든 추억”이라는 사진과 함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인 혹은 연인 20명이 한 자리에 모인 단체 사진을 게시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연인 무리 로페스 베니테스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만약 프랑스전에서 이기면 모두 같은 문신을 새기자는 말이 나왔다”라며 말했다.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고, 자신의 연인이 그 중심에 있었다는 것을 영원토록 기념하자는 얘기다. 과연 그녀들이 프랑스를 꺾으면 영웅이 될 선수들과 함께 잊지 못할 월드컵 추억을 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과달루페 라몬 소셜 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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