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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던 백승호의 월드컵 데뷔골이 FIFA(국제축구연맹) 선정 최고의 골 후보에 포함됐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19(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FIFA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골 장면 후보들을 꼽아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0개의 장면이 후보로 선정됐고, 투표를 통해 이번 대회 최고의 골을 가린다.

백승호의 브라질전 중거리 포도 10개의 후보 중에 당당히 포함됐다. 백승호는 지난 6일 브라질을 상대로 한 16강전에서 0-4로 끌려가던 후반 31, 브라질 진영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FIFA는 백승호의 득점을 소개하면서 백승호가 구석에서 침착하게 볼을 컨트롤했고, 마치 멈출 수 없는 열차처럼 먼 거리를 날아가 골망을 흔들었다라고 표현했다.

이밖에도 히샬리송(브라질)이 세르비아전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터뜨린 골을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폴란드의 골문 구석을 흔든 골, 코디 각포(네덜란드)의 에콰도르전 골 등이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특히 히샬리송은 세르비야전 득점, 한국전 득점이 나란히 후보에 올라 20%의 지분을 기록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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