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재도약을 준비하는 전남 드래곤즈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후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이후권은 2019시즌 여름에 전남으로 입단하면서 4시즌을 소화했다. 전남 소속으로 90경기 출전 6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이후권이다. 2023시즌 전남에서 100경기 출전을 목표하고 있다.
광운대 출신의 이후권은 부천, 상주 상무, 성남, 포항 그리고 전남에서 활약한 베테랑으로 K리그 통산 206경기 출전 10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10년차인 이후권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전성기다운 모습을 보인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후배 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의 소유자다.
이후권은 “2022시즌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다. 다시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다. 전남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2023시즌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우리가 목표하고 있는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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