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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한 정동식 심판이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수준급 입담을 과시했다.

23일 오후 5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남녀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우수 지도자, 심판 등에게 상을 수여하는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축구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 해 동안 공정한 판정으로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한 심판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심판상 수상도 이뤄졌다. 올해의 심판 주인공은 정동식 심판을 비롯해 강혜란 심판, 박세진 심판, 박상준 심판이 됐다.

특히 정동식 심판은 김민재와 쏙 빼닮은 외모로 K리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정동식 심판은 이날 시상식장에서 수준급 입담을 뽐내며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정동식 심판은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해 영광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이 상에 일부 지분이 있는 김민재 선수에게도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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