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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월드컵 이후 소속팀 올림피아코스 FC로 복귀해 첫 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3호 도움이다.

황인범이 속한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피레아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15라운드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을 더한 올림피아코스는 8승 5무 2패, 승점 29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

황인범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의 3선 미드필더로 얀 음빌라와 함께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4분 페프 비엘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전반 35분에는 황인범과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2:1 패스가 빛을 발했다. 황인범이 로드리게스 패스를 바로 돌려줬고, 로드리게스가 상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에도 후반 23분 세드릭 바캄부, 후반 39분 해리 로드리게스, 후반 추가시간 1분 게오르기오스 마수라스가 각각 득점을 터트리며 올림피아코스는 대승을 거뒀다.

지난 7월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은 황인범은 5라운드 아리스전 첫 도움을 시작으로 올림피아코스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도움은 10라운드 라미아전 이후 첫 도움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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