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2022 K리그2 득점왕 유강현이 대전하나 시티즌에 입단한다.
대전하나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강현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강현은 2015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대구 FC·FC 슬로바츠코(체코)·슬로반 리베레츠(체코)·경남 FC·충남아산 FC에서 활약한 바 있다. 2022시즌에는 40경기에 출전해 19골 2도움을 올리며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한 킬러다.
유강현은 “대전하나는 지난해 승격을 이루며 강렬한 시즌을 보낸 팀이다. K리그1를 넘어 더 큰 목표를 가진 팀이라 들었다. 대전하나의 일원으로서 새 도전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지난해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팀의 목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하루 빨리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싶은 마음뿐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대전하나는 유강현을 영입함으로써 한층 더 파괴적인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한편 대전하나는 1월 3일 태국 촌부리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전하나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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