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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시즌 시무식에서 부산 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새 시즌을 앞둔 각오와 포부를 전했다.

2부리그(K리그2) 부산은 2일 오전 클럽하우스에서 코칭·지원스태프와 선수단, 사무국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병석 대표의 신년인사로 시작된 시무식에서는 박진섭 감독, 유경렬 수석 코치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선수단 대표로 이한도 선수가 각오를 전했다.

박진섭 감독은 “이 자리의 모든 분들이 뜻하고 목표한 바를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다.
토끼처럼 힘차게 뛰어올라 우리가 원하는 높은 곳에 위치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선수단을 향한 당부를 전했다.

시무식으로 2023시즌 포문을 연 부산 아이파크는 오는 1월 9일 태국 치앙마이로 이동,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부산 아이파크는 새 시즌 승격을 위한 더 강해진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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