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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과 관련한 각종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가 김민재를 거론했다.

<리버풀 에코>는 3일(이하 한국 시각) 뉴스를 통해 “리버풀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네스와 연결되고 있다. 또 있다. SSC 나폴리의 센터백 김민재와 관련한 소식 또한 있다”라고 적었다.
 

김민재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까지, 유럽에 내로라하는 빅 클럽들과 소문에 휩싸였다. 2022-2023시즌 보인 압도적 퍼포먼스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 번 더 증명한 자질은 김민재의 가치를 천정부지로 뛰게 했다. 요새는 정말이지 김민재가 어느 클럽으로 이적해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다.

현재 리버풀은 5명의 정통 센터백이 포진했다. 부동의 철벽 버질 반 다이크를 비롯해 이브라히마 코나테·조 고메즈·요엘 마티프·나다니엘 필립스가 있다. 그러나 버질 반 다이크를 제외하고는 믿음을 보내기 힘들다. 직전 경기엔 브렌트포드에 3골을 내주며 무너지기도 했던 리버풀이다.

즉, 김민재는 리버풀에 상륙할 시 팀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책임질 자원이 될 법하다. 동료들과 호흡만 잘 맞는다면 리버풀 수비의 ‘다음 세대’를 도맡을 인재가 될 김민재다. 과연 리버풀 이적설까지 도는 김민재가 향후 어떤 움직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온 유럽이 김민재의 선택과 퍼포먼스에 눈길을 보내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버풀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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