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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전 하나시티즌이 구단 산하 U18(충남기계공고) 출신 박준서, 유선우, 안태윤을 영입했다.

수비수 박준서는 185cm에 78kg의 탄탄한 체격 조건과 스피드까지 갖춘 중앙 수비수 자원이다.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K리그 주니어 U18’ 전기 B조 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박준서는 입단 후, 일본 J2리그 소속 클럽인 츠에겐 카나자와로 1년간 임대를 떠나 해외리그에서 경험을 쌓는다.

공격수 유선우는 탄탄한 기본기와 많은 활동량, 골문 앞에서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로 지난해 ‘K리그 주니어 U18’에서 16경기 15득점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만 12득점을 올리며 ‘K리그 주니어 U18’ 전기 B조에서 득점상을 수상했다. 팀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U-19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골키퍼 안태윤은 대전 산하 유스팀 U15, U18 출신 선수로 2020시즌에는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1년, 조선대 진학 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2021 U리그 8권역’ 우승, ‘2021 U리그 왕중왕전’ 3위, ‘2022 대학 1,2학년 대회’ 준우승을 이끌었다. 안태윤은 안정적인 수비 조율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캐칭, 세이빙 등 기본기가 뛰어나 차세대 골키퍼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대전은 유스 출신 유망주 영입을 통해 유스-프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선수 육성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수 자원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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