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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로 이적한 미드필더 이상민이 새 도전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이상민은 “커리어 중 가장 좋은 팀에 온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책임감이 많이 생긴다. 팀의 색깔에 잘 녹아드는 게 우선이라 생각하고 동계기간 잘 준비해서 많이 뛰고 싶다. 팀이 다시 승격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상민은 울산 현대 유스 출신으로 2020시즌 입단과 동시에 충남아산으로 임대됐다. 해당 시즌에 4경기 1득점을 달성했고 이듬해 완전 이적해 2022시즌까지 63경기 2득점을 기록했다.

미드필더와 수비수 두 포지션을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인 이상민은 큰 키를 바탕으로한 제공권에 강점이 있으며 정확한 패스와 날카로운 킥도 보유하고 있다.

대학 시절 U리그 왕중왕전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유망한 선수로 꼽힌 이상민은 2021년 U23 대표팀에 발탁돼 중앙 수비를 맡으며 아시안컵 예선에서 득점까지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이기형 감독은 "이상민은 안정성이 있고 파워가 있는 선수다. 그밖에 장점도 많은 선수인 만큼 전지훈련 동안 준비를 잘해서 미드필더로서 팀의 기둥 역할을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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