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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조규성이 셀틱 FC 영입 제안을 받았다.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마에다 다이젠의 대체자가 될지 주목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 시간) “사우샘프턴 FC 네이선 존스 감독이 1월에 공격 옵션을 강화하려고 한다. 셀틱 FC 공격수 마에다를 주시한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존스 감독은 FA컵 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앞두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서너 명의 새 선수를 팀에 데려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에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16강 크로아티아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월드컵 이후에도 하이버니언 FC·레인저스·킬마녹 FC 등을 상대로 2골 1도움을 올려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셀틱에서 기록은 49경기 14골이다.

사우샘프턴은 유독 셀틱산 선수를 선호했다. 프레이저 포스터·버질 판 다이크·빅터 완야마·스튜어트 암스트롱 등이 셀틱에서 영입한 선수들이었다. 같은 기대를 마에다에게 품고 있다.

한편, 셀틱은 마에다가 나가면서 생긴 빈자리를 조규성으로 메우길 원한다. 같은 매체는 “셀틱이 조규성 영입을 위해 300만 파운드(약 45억 원)을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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