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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 FC가 승격을 향한 본격 담금질에 나선 가운데, 박충균 감독이 전지훈련 출사표를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 박충균 감독은 “시즌 종료 후의 결과는 동계 전훈에서 얼마나 뜨거운 땀을 흘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며 “본격적 전훈을 통해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고, 조직력 극대화와 함께 공격 축구를 구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31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해외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의 이번 전지훈련 슬로건은 ‘뜨거운 땀으로 증명하라’다. 1년 농사를 대비하는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추운 겨울의 날씨를 뜨거운 땀으로 극복해 승격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겠다는 각오다.

해외 전훈 출국 전 청평 켄싱턴리조트 내에 위치한 훈련장에서 체력 향상에 중점을 둔 서울 이랜드 FC는 피지컬 측정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경기력 향상과 함께 시즌을 대비한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또 전술 훈련을 통해 선수들간의 손발을 맞춰 조직력을 극대화 시키고, 서울 이랜드 FC만의 색을 입히는데 주력한다.

한편,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태국 전훈을 진행하는 서울 이랜드 FC는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창원 일대에서 국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서울 이랜드 FC,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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