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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시즌 울산 현대를 이끌 새 주장으로 정승현이 원대한 포부를 전했다.

새 시즌 울산의 주장을 맡게 된 정승현은 “울산에서 K리그1,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남은 하나의 트로피인 FA컵 트로피를 포함해 내년엔 세 개의 트로피를 모두 들어올 릴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팀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라며 포부와 각오를 다졌다.

2020시즌 이미 울산에서 부주장직을 역임한 바 있는 정승현은 복귀 후 맞이하는 두 번째 시즌에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정승현은 울산의 27대 주장으로, 최근 5개 시즌 중 가장 젊은 주장으로 임명됐다. 이미 김천상무 군 복무 시절 주장 완장을 차고 두 시즌을 보낸 바 있는 정승현은 이미 검증된 주장으로 모든 이들의 기대와 신뢰를 사고 있다.

또 정승현은 울산의 유소년팀인 현대고등학교 U18 팀 출신으로서 울산에 대한 이해도와 충성심이 높은 선수다. 이러한 배경은 홍명보 감독이 강조하는 ‘원 팀’ 정신을 울산 선수단에 부여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울산 선수단은 18일(수)까지 훈련을 진행하고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21일(일) 동계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포르투갈 알가르브로 떠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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