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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페인 축구 레전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자신의 일본행 결정에 만족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2018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2023년 현재까지 일본 J1리그 클럽 비셀 고베에서 뛰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최전성기를 주도한 후 홀연히 일본으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난 터라 이 결정에 대해 많은 이들이 놀랐었다.

이니에스타는 미국 매체 <더 애슬래틱>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이니에스타는 “일본에는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또 다른 삶이 있다. 옳은 결정이었고, 적절한 순간이라 확신했다. 행복했고, 다행스럽게도 제 생각이 옳았다는 걸 느꼈다. 스포츠 차원은 물론 가족 차원에서도 옳은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니에스타는 일본 J리그에서 다섯 시즌을 뛰며 리그 통산 110경기 21골을 기록했다. 공식전 기준으로는 128경기 36골을 기록하는 등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정상급 외국인 선수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새 시즌에도 자신의 커리어를 일본에서 이어갈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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