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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독일 마인츠 05가 사실상 조규성 영입을 포기했다. 비싼 이적료가 이유다.

독일 <키커>16한국 시간) “너무 비싼 조규성, 이적은 사실상 취소됐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마인츠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였다. 직접 제안까지 이뤄졌으나, 원 소속 팀 전북 현대가 원하는 이적료에 맞추지 못했다. 이적료 330만 유로(44억 원)을 제안했고, 재이적 시 이적료 분배 조항 50%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셀틱 FC(스코틀랜드미네소타 유나이티드(미국) 등이 조규성에게 공식 제안을 했다.

전북은 조규성을 올겨울 내보내지 않고, 조규성 역시 시즌이 진행 중인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마인츠는 당초 최전방 자원 카림 오니시워와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득점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조규성을 원했지만, 결국 현실적 문제에 부닥치면서 영입이 무산됐다.

<키커>마인츠가 외부로부터 공격수 영입을 여전히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내부적으로 최종 해소되지 않았다. 독일 선수인 브라얀 그루다·넬슨 와이퍼가 호펜하임을 상대로 용감한 모습을 보이면서 조커로서 가능성을 드러냈다라며 기존 선수 풀에서 공격을 보강할 거로 내다봤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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