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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SC 프라이부르크 공격수 도안 리츠가 팀 동료 정우영과 일화를 소개했다.

도안은 18일(한국 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과 이번 시즌 리그 내 선전, 독일에서 생활 등 주제를 두고 인터뷰했다.

특히 패션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스스로를 꾸미고 옷을 사는 걸 좋아한다. 동료들이 내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하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온 멋진 브랜드가 많다. 스트릿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온 동료 정우영도 마찬가지다. 그는 항상 연락해 일본 브랜드가 필요한데 혹시 구해줄 수 있는지 묻는다”라고 전했다.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과 프라이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는 그다. 2022년 여름 PSV 아인트호벤에서 이적해왔다. 정우영은 2019년부터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한다. 두 선수는 함께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위에 오른 팀의 질주를 돕는다.

도안은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 최고의 스타 중 하나였다.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교체 출전해 2-1 역전승의 초석이었던 동점골을 넣었다. 3차 스페인전에서도 역시 동점골을 터트려 팀의 2-1 승리와 조 1위 16강 진출에 힘썼다.

도안은 “프라이부르크 동료들이 대회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물었다. 크리스티안 귄터나 마티아스 긴터는 월드컵에 있었으나, 다른 선수들은 그렇지 않았기에 날 응원한 선수들이 있었다. 문자메시지를 받았을 때 행복했다”라고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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