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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IFA가 축구 경기 규칙을 수립하는 IFAB(국제축구평의회)와 더불어 VAR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FIFA와 IFAB는 2월 모로코에서 개최 예정인 2022 FIFA 클럽 월드컵을 통해 VAR 리뷰 이후 내려진 판정에 대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심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를 시범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웸블리에서 벌어진 IFAB 회의에 참석한 마크 불링엄 잉글랜드축구협회(FA) CEO는 피치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주심과 VAR 심판진의 대화가 비공개로 되어있는 현 규정에서 달리 어떠한 프로세스로 이런 판정이 내려졌는데 팬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브링엄 CEO는 “투명성 관점에서 중요한 일이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VAR 판정에 대해 충분히 정보를 얻을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VAR 판정 해설이 경기장 내에서 이뤄져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다면 현재 VAR을 적용하고 있는 전 세계 각국 리그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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