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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조규성(전북 현대) 영입에 관심을 표했던 마인츠가 조규성 대신 스트라스부르로부터 장신 공격수 루도빅 아조르케를 영입했다.

마인츠는 24(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앙에서 뛰던 아조르케와 계약을 체결했다. 아조르케는 유럽대항전에서도 성공을 거둔 선수라면서 아조르케와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 여름까지이며,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마인츠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최전방 자원 카림 오니시워와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득점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서 마인츠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였다. 전북 현대에 공식 제의까지 했으나,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당초 마인츠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 대신 팀 내부 자원으로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아조르케가 조규성 대신 마인츠에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합류하게 됐다.

아조르케는 키가 197cm에 달하는 장신 공격수다. 이번 시즌은 리그 13경기에서 1골을 터뜨리는 데 그쳤지만, 최근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날카로운 발끝을 자랑했다. 마인츠는 아조르케 영입을 위해 이적료 600만 유로(80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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