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과거 대전하나 시티즌에서 맹활약했던 브라질 공격수 안드레 루이스가 전북 현대에 입단한다.

브라질 매체 UOL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클럽 쿠이아바에서 뛰었던 안드레 루이스가 전북 현대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적료는 250만 달러(한화 약 30억 7,000만 원),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알려졌으며, 안드레 루이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쿠이아바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안드레 루이스는 “보내주셨던 사랑에 감사하며, 이 팀의 일원이 됐던 것이 즐거웠다. 늘 팬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쿠이아바 팬들에게 이별을 고했다.

안드레 루이스는 과거 K리그2에서 대전하나 소속으로 활약해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선수다. 당시 등록명은 안드레였으며, K리그2에서 26경기를 뛰며 13골 3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K리그2 득점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제법 주가를 드높였으나 완전 이적에는 실패했다.

안드레 루이스가 전북에 합류함에 따라, 전북의 외국인 선수진은 한층 강해진 모습이다. 전북의 외국인 쿼터는 안드레 루이스를 비롯해 구스타보, 하파엘 실바, 그리고 일본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자리하고 있다. 여전히 외국인 쿼터는 두 자리 남아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