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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간판 스타 아스나위 망쿠알람이 전남 드래곤즈 입단을 공식화했다.

전남은 27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스나위 영입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전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 역사상 최초의 동남아시아(ASEAN) 쿼터라고 아스나위를 소개하며, 안산 그리너스와 인도네시아 A대표로 맹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은 아스나위가 이장관 감독의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스나위는 “현재 컨디션이 매우 좋다. 승격 가능성이 있는 전남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남은 한국 축구에서 깊은 역사를 가진 클럽으로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장관 감독은 “아스나위가 합류해 기쁘다. 스피드와 기술을 가진 선수다. 우리 팀에 맞는 축구를 구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팀에 잘 적응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환영했다.

아스나위는 전남 입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후 전남의 동계훈련지인 창원으로 이동해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게 됐다. 현재 전남은 아스나위를 비롯해 플라나, 유헤이, 발디비아 등 총 네 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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