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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IFA(국제축구연맹)가 2022년 기준 가장 높은 이적료를 발생시킨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10명은 다음과 같다. 오렐리앙 추아메니(AS 모나코 → 레알 마드리드), 다윈 누녜스(SL 벤피카 → 리버풀), 안토니(아약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 바이에른 뮌헨),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 → 바르셀로나),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맨체스터 시티), 알렉산더 이삭(레알 소시에다드 → 뉴캐슬 유나이티드), 루이스 디아스(포르투 → 리버풀),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 바르셀로나).
 

선수를 획득한 클럽으로 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과 바르셀로나가 각 3명,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뉴캐슬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가 각 1명이었다. 선수를 획득한 기준으로 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6명, 스페인 라리가가 3명, 독일 분데스리가가 1명이었다. 빅 5 리그(잉글랜드·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중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선수 개인 이적료 지출에서 TOP 10 안에 들진 못했다.

FIFA는 또 다른 필터를 씌워 데이터를 분석하기도 했다. 10명이 발생시킨 이적료 다른 이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컸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10명의 이적만으로도 2022년 이적료 총 발생량의 12.5%에 해당했다. 또한 10명의 이적은 상위 이적료 TOP 100에서 거의 50%에 해당한다.”

FIFA는 매년 글로벌 이적 리포트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공개한다. 지난 몇 년의 수치를 비교해 보며, 작금 이적 시장의 흐름이 어떤지 가늠해볼 수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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