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호주 A리그 클럽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모건 슈네이더린을 영입했다.
웨스턴 시드니는 28일 프랑스 클럽 OGC 니스에서 활약하고 있던 슈네이덜린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웨스턴 시드니는 1년 계약 조건으로 슈네이덜린을 영입했으며, 등번호 4번을 부여했다.
슈네이덜린은 “이 팀에 오게 되어 기쁘다. 웨스턴 시드니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 알고 있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따.
슈네이덜린은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수준 중앙 미드필더 중 하나로 각광받았던 선수였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당시 프랑스 국가대표로 대회를 경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2-2023시즌 돌입 후 OGC 니스에서 주전 입지를 잃어 어려움을 겪었다. 간절했을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호주까지 날아온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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