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수원 삼성이 2023시즌 연간회원권과 멤버십을 모집한다.
수원 구단은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페이지에서 2023시즌 연간회원권 및 멤버십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 삼성 연간회원제도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집이 중단되었다가 2023시즌을 앞두고 재개됐다.
2023시즌 연간회원권인 ‘시즌패스’는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2023시즌 동안 수원이 개최하는 모든 홈경기(KFA주관 FA컵 결승제외)를 관람할 수 있다. 2022시즌 티켓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예매율에 따라 좌석을 세분화하여 가격을 차등 적용했다. 판매 수량은 1,000매로 한정해 출시됐다.
연간회원에게는 구매한 좌석을 별도 예매 없이 고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한과 풋볼 컬처 브랜드 오버더피치가 디자인한 시즌패스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팬스데이를 대신하여 이번 시즌 중 개최 예정인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포함한 구단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도 주어진다.
지난 시즌부터 도입한 멤버십 제도인 ‘블루패스’도 2023시즌 계속 유지되어 같은 날 판매를 시작한다. 멤버십 구매자에게는 홈경기 티켓 구입시 우선 예매 혜택과 본인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푸마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코드가 제공되며, 티켓 구매액에 따라 최대 10%까지 적립되어 티켓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가 지급된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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