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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소리마치 야스하루 일본축구협회(JFA) 기술위원장이 3월 A매치 상대로 한국 역시 매력적이라고 말해 시선을 끈다.

최근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한 일본축구협회는 3월 A매치 상대를 고르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전후와 마찬가지로 UEFA에 소속된 팀들은 자체적인 일정을 소화하는 탓에 A매치 브레이크에서 만날 수는 없다. 남미 혹은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한 A매치가 될 공산이 크다.

이런 가운데 소리마치 기술위원장이 3월 A매치 상대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소리마치 기술위원장은 일본 언론을 상대한 온라인 인터뷰를 가졌다. 3월 A매치 대전 상대를 묻는 질문에 소리마치 기술위원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가급적 우리보다 FIFA 랭킹이 높은 팀, 월드컵 본선 출전이 단골인 국가가 우리에게는 고맙다”라고 희망 조건을 꼽았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과 대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긍정했다. 소리마치 기술위원장은 “한국 역시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오른 강호다. 생각할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오는 3월 24일 도쿄 국립경기장, 28일 오사카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3월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한국과 대결이 가능할까? 만약 성사된다면, 한국 처지에서는 2022년 7월 27일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 0-3 완패 이후 첫 한일전이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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