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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구 FC가 2차 동계훈련을 위해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한다.

대구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동계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는 지난 1월 2일부터 한달 가량 경남 남해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체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렸으며, 총 열 차례 연습 경기를 치러 10전 10승 41득점 7실점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과를 냈다.

이번 2차 동계훈련은 2023시즌 1군 전력에서 활동하게 될 26명의 선수가 수행하게 된다. 가고시마에서는 전술 훈련, 연습 경기 등을 소화할 예정이며, 전력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원권 감독은 2차 동계 훈련을 앞두고 “선수들과 하나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베스트 멤버 윤곽을 잡아야 하며, 플랜 B도 잡아야 시즌 중 시행착오를 줄이고 대응할 수 있다. 90분 동안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오는 것, 우리 팀 컬러에 맞는 전술을 갖추는 게 가고시마 전훈의 숙제”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예정된 2023시즌 K리그1 1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하는 원정 경기를 통해 새 시즌에 돌입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구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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