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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재성이 노렸던 대망의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 연속골 기록이 아쉽게도 멈춰섰다. 소속팀 마인츠 05도 강팀을 상대로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이재성은 4일 오후 11시 30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선두권 팀 우니온 베를린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3경기 연속골을 노렸다. 

그렇지만 분데스리가 3경기 연속골 기록 달성은 쉽지 않았다. 이재성은 측면 자원으로 나서 득점 및 득점 지원을 노렸지만,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과 선두를 다투는 우니온 베를린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이재성은 70분 조금 넘는 시간을 소화하는 동안 패스 성공률 76%(17개 중 13개 성공), 드리블 1회, 공중볼 승리 1회, 개인 볼 점유율 지분 2.2%를 기록했다. 

슈팅이 없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인츠는 총 다섯 개가 넘는 슈팅을 때려 이 부문에서만큼은 베를린과 대등했지만, 효율성에서 떨어졌고, 이재성의 발끝에서도 슈팅이 나오지 못했다.

한편, 케빈 베흐렌스에게 전반 32분 선제골을 허용한 마인츠는 후반 34분 마르쿠스 잉그바르센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스코어를 따라 잡았다. 그러나 후반 39분 요르당 시에바츠츄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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