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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중국 매체 <체단주보>가 수여하는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 이른바 ‘아시아 발롱도르’ 6연패를 차지했다.

<체단주보>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40개 아시아 축구 전문 미디어, 특별 심사위원 20명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아시아 선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총 60명의 투표인단은 1순위부터 5순위까지 총 다섯 명의 선수를 차등 지명할 수 있으며, 손흥민은 총 30명의 투표인단으로부터 1순위로 뽑혔다. 손흥민이 얻은 점수는 총 256점이며, 당연히 1위다.

손흥민이 아시아 발롱도르를 받은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번 수상은 통산 8회 수상이며, 지난 2017년부터 6회 연속 수상이다. 가히 아시아 축구사에 길이 남을 슈퍼스타임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셈이라 할 수 있다.

2위는 FC 포르투에서 맹활약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메흐디 타레미(120점)이며, 3위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을 무너뜨리는 골을 성공시켰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알 도사리(112점)였다. 10위권 내에 들어간 한국 선수는 한 명 더 있다. 나폴리에서 뛰는 김민재다. 김민재는 99점을 얻어 전체 4위에 랭크됐다.

다음은 <체단주보>가 발표한 2022ㅈ년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 결과다.

1위 손흥민(대한민국/토트넘 홋스퍼) 256점

2위 메흐디 타레미(이란/FC 포르투) 120점

3위 살렘 알 도사리(사우디아라비아/알 힐랄) 112점

4위 김민재(대한민국/나폴리) 99점

5위 미토마 카오루(일본/브라이튼 호브 오브 앨비언) 91점

6위 카마다 다이치(일본/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68점

7위 도안 리쓰(일본/프라이부르크) 47점

8위 토미야스 타케히로(일본/아스널) 37점

9위 티라톤 분마탄(태국/부리람 유나이티드) 21점

10위 엔도 와타루(일본/슈투트가르트) 18점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체단주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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