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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알베르토 자케로니 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택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다수 이탈리아 매체들은 자케로니 감독이 이탈리아 체제나티코에 위치한 자택에서 바닥에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급히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체세나의 마우리치오 부파리니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뇌진탕 때문인지 다른 병환 때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자케로니 감독은 과거 AC 밀란·유벤투스·인터 밀란 등 세리에 A 명문 클럽을 다수 지휘했으며, 2010년 여름 이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아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얼굴을 널리 알린 지도자다. 2011 AFC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에는 일본에 우승컵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 2019년 UAE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끝으로 지도자 생활을 멈추었으며, 이탈리아 매체를 통해 축구 방송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도 일본 언론을 통해 일본과 아시아 축구에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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