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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의 부진이 길어진다. 레스터를 상대로 출전한 토트넘 공격진 중 평점 최하점을 받았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자정(한국 시각)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1-4로 대패했다.

비단 손흥민 뿐만 아니라 토트넘이 상대를 충분히 공략하지 못했던 경기였다. 레스터가 슛 15회 중 7회를 유효슛으로 만들었고, 토트넘은 11회 중 4회에 그쳤다.

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3-4-3 포메이션의 전방 공격진을 맡았으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업체 폿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1을 부여했다. 케인이 6.6, 쿨루셉스키가 6.2로 전반적으로 저조한 가운데, 손흥민의 평점이 토트넘 공격진 중에서는 가장 낮았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슛 1회에 그쳤고, 이는 유효슛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드리블은 5회 시도해 3회 성공했고 파이널 서드로 향한 패스는 두 차례였다. 볼 터치는 33회였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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