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제이미 오하라가 AC 밀란전에서 부진한 손흥민에게 혹평을 했다.

토트넘은 15일 새벽 5(한국 시각)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1차전 AC 밀란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6분 만에 브라임 디아스에게 실점한 토트넘은 만회골을 터뜨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도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AC 밀란이 파이널 서드에서 토트넘의 공격을 틀어막았고, 손흥민을 비롯해 토트넘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슛을 한 번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30분 교체됐다. 키패스 2번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영국 ‘HITC’15토트넘 출신 오하라가 AC 밀란전을 마친 뒤 부진했던 손흥민을 지적했다라고 보도했다. 오하라는 경기 종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은 오늘 정말 별로였다. 세계적인 선수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라며 손흥민의 부진한 경기력을 의아해했다.

‘HITC’실제로 미스터리 중 하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가장 부진한 선수 중 한명이다. AC 밀란전도 마찬가지였다. 모두가 두려워하던 손흥민의 드리블 능력은 과거의 일이 돼버렸다라며 아쉬워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