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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근 광주 FC에서 김포 FC로 임대 영입된 ‘U-23(23세 이하) 대표‘ 조성권이 입단 소감을 밝혔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금호고등학교-울산대학교를 거친 수비수 조성권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헸다. 김포는 조성권 합류가 수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전지 훈련장으로 바로 합류하게 된 조성권은 “김포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 프로무대를 경험하지 못했지만 이 역시도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지훈련 중에 열심히 준비해서 시즌 중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조성권은 울산대 재학 당시 2020 U리그 8권역 우승과 2022년 전국체전 우승을 이끌며 대학 축구 내 최고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2001년 조성권은 182cm, 75kg으로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대인방어, 커버 능력이 뛰어난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22년 후반기에 U-23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어 3경기 출전하며 인상깊은 활약을 펼치기도 하였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김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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