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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양재)

만만한 팀이 없다. 이번 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모두 다크호스로 꼽혔다.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3 오프닝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소속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 시즌을 앞두고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는 광주와 대전이 각각 승격했다. 광주는 승점 86으로 2위 대전을 승점 12 차이로 제치고 K리그2를 제패했다. 대전은 기업구단 전환 이후 좋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체급을 올렸다.

지난 시즌 K리그1 8위를 기록한 남기일 제주 감독은 “광주 FC가 다크호스다. 감독으로서 역량이 있다. 선수들도 잘 할 거라는 믿음이 있다”라고 했다.

남 감독과 이정효 광주 감독은 인연이 있다. 남 감독이 2016·2017시즌 광주를 이끌 당시 수석코치로 이 감독이 보좌한 바 있다.

지난 시즌 9위였던 강원의 최용수 감독은 “개막전 상대인 대전이다. 대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개개인의 컨디션이나 팀 공격의 능력이 뛰어나다. 조합이 잘 이뤄져 다크호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평가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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