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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로리스 카리우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결승전으로 치르게 됐다.

뉴캐슬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4-3-3을 가동한다. 생막시맹·윌슨·알미론이 전방을 구성한다. 중원은 조엘린톤·기마랑이스·션 롱스태프다. 백포는 번·보트만·셰어·트리피어가 구축한다. 골키퍼는 카리우스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4-2-3-1이다. 베르호스트가 원톱에, 래시포드·페르난데스·안토니가 2선이다. 3선은 카세미루·프레드가 구축한다. 백포는 쇼·마르티네스·바란·달롯이다. 골키퍼는 데 헤아다.

뉴캐슬 명단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카리우스다. 카리우스는 팀 내 선발 1·2위 골키퍼인 포프와 두브라브카가 각각 퇴장 징계와 동 시즌 맨유 임대 경험으로 출전할 수 없게 돼 선발 출전했다. 얄궂게도 그의 데뷔전이 결승전이다.

카리우스는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리버풀 소속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레알 마드리드에 두 골을 어이없는 실책으로 내주며 1-3 패배를 당하게 한 주범으로 지목됐다.

이후 베식타시 JK·우니온 베를린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가 리버풀로 돌아왔으나, 그의 자리는 없었다. 무적 신분으로 뉴캐슬의 부름을 받은 그는 다시 결승전 무대에서 팀 데뷔전을 치르며 재기를 노리게 됐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뉴캐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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