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FC 서울이 티몬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서울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과 티몬이 2022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공식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폐셜 상품 출시, 홈 경기 이벤트, 경기장 광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이 티몬과 함께 만든 ‘스폐셜 상품’은 총 세 가지다. 첫째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와인과 맥주, 다과를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몬스터룸 & 라운지’이다. 또한 홈 경기일에 스타디움 투어, 선수와 만남, 경기 관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타디움 투어’도 준비했다. 또한 서울 소속 선수에게 직접 축구를 배워보은 ‘원 데이 풋볼’도 티몬에서 연간 판매된다. 또한 서울 홈 경기 하프타임 때 전광판 사다리타기를 통해 티몬 상품권을 증정하며, 그라운드 3면 LED 보드 광고를 통해 티몬을 홍보한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K리그 홈 경기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할 만큼 흥행을 주도하는 서울과 2년 연속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어 그 뜻이 남다르다. 서울 및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축구에 관심 없는 소비자의 눈길도 사로잡을 관람 상품 및 이벤트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은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팬들에게 알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FC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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