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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이하 ‘사랑의열매’)가 2023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동행을 이어간다.

최근 3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리그와 축구 문화 조성, 이를 통한 장애인 인권 향상 등 앞으로의 사회공헌의 방향을 담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그간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는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을 함께하며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왔다.

먼저 2020년 이동 약자의 축구장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환경 인식 변화를 위해 탄소중립리그 비전을 함께 선언하고, 환경 캠페인 ‘그린킥오프’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의 일환으로 제작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홍보 영상은 지난해 세계 3대 광고제라 불리는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올해 3사는 기존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공헌의 영역을 넓히고, 더 효과적인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먼저 기존에 장애인들의 스포츠 문화 참여를 돕기 위해 관람 스포츠로써 축구 접근성 향상에 힘써왔는데, 올해는 장애인들이 직접 축구를 할 수 있는, 이른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구 지원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축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다음으로 지속 가능한 K리그를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는 지난 2년간 K리그의 온실 배출량 측정과 K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인식 제고에 집중해왔는데, 올해는 탄소중립리그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형 캠페인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K리그 경기장에서 측정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바탕으로 중, 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감축을 위한 활동 등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

이 밖에도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는 K리그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구단, 사회적 기업을 포함한 타 기업이나 기관 등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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