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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남자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FIFA는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남자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메시와 최종 경합했던 두 선수는 모두 프랑스 출신이다. 카림 벤제마·킬리안 음바페가 메시와 경쟁했다. 전 세계 각 국가대표팀 감독 및 주장·언론인·팬 등 총 4개 투표 그룹에서 투표권이 주어졌고, 메시는 총 52점을 얻어 음바페(44점)·벤제마(34점)을 제쳤다.

지난해 11월 개막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메시의 무대였다. 주장 완장을 차고 고국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메시 개인도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하는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됐다. FIFA는 “팀 동료들은 그의 감동적 리더십을 우승의 필수 요소로 인용했다”라고 했다.

한편, 클럽에서는 2021년 여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적을 옮겼다. 2022-2023시즌 PSG에서 모든 대회 28경기 17골 16도움을 올렸다.

메시는 “놀랍다. 정말 굉장한 한 해였다. 자리에서 상을 받아 영광이다. 동료들이 없었다면 나는 이 자리에 없었을 테다. 오랫동안 바라던 꿈을 이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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