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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해리 케인에게 직접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맨유로 이적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네빌은 2(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우승컵을 향한 갈증이 상당할 것이라면서 지난 5년간 토트넘에 헌신했지만, 지금이 이적할 적기라고 생각한다. 케인은 훌륭한 선수다. 이적을 결심할 경우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정말 트로피를 원한다면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우승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조언했다.

케인은 오는 2024년에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16개월 남아있다.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잔류를 100%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에 따라, 케인의 거취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케인은 과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면서 이적을 암시하기도 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강하게 연결되어 이적을 목전에 두기도 했다.

네빌은 맨유가 케인에게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엘링 홀란을 영입했기 때문에 케인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운을 뗀 네빌은 케인이 첼시 유니폼을 입는 모습도 상상이 안 된다. 토트넘과 첼시는 라이벌 관계이지 않은가. 아스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맨유는 스트라이커 영입이 절실하다. 맨유가 올 여름 케인의 유일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긍정 회로를 돌렸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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