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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마인츠05의 에이스 이재성이 호펜하임을 상대로 독일 분데스리가 50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마인츠는 4(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호펜하임에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3분 레안드로 바레이로가 선제골을 터뜨린 마인츠는 한 골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점 3을 챙겼다.

이재성은 2선에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는 이재성의 독일 분데스리가 50번째 경기였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 27경기에서 43도움을, 올 시즌에는 23경기를 뛰며 73도움을 기록했다. 벌써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 10개 고지를 밟았다.

최근 활약이 엄청나다. 이재성은 지난달에만 총 32도움(4경기)을 기록해, 마인츠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호펜하임전에서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자기 진영과 상대 진영을 부지런히 누비면서 공수에 걸쳐 큰 힘이 됐다. 공격의 물꼬를 터주는 건 물론이며,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땐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이재성은 마인츠에 없어선 안 되는 선수다. 마인츠의 보 스벤손 감독도 이재성 없는 마인츠는 상상할 수 없다라고 직접 언급했을 정도다. 이재성은 20246월 마인츠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마인츠는 강력하게 재계약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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