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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강성진이 스페인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밤(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자리한 JAR 타슈켄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AFC U-20 아시안컵 C그룹 2라운드 요르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20분 배준호, 후반 26분 강성진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리를 만들어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강성진의 득점 상황을 특히 집중했다. 강성진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중원에서 볼을 잡은 후 깔끔하고 현란한 개인기로 수비수를 연거푸 제친 후 페널티아크 중앙에서 호쾌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이 장면에 대해 <마르카>는 "2023년 푸스카스상을 다투게 될 위대한 골"이라는 헤드라인의 동영상 기사를 스페인 축구팬들에게 소개했다. 강성진의 골을 '메시아니코'라고 묘사한 <마르카>는 "강성진은 필드 중앙에서 볼을 잡은 후 세 명의 상대 선수를 제친 후 팀의 득점을 위해 왼발 슛을 날렸다"라고 득점 장면과 함께 소개했다.

한편 김은중호는 현재 AFC U-20 아시안컵 C그룹에서 2연승을 달리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오는 23일 밤 타슈켄트 밀릴리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C그룹 3라운드에서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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