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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U-20 아시안컵이 열리는 중이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도 대회에 참여해 승전보를 전해왔다.

한국은 지난 5일(이하 한국 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JAR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요르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도 오만을 4-0으로 대파했던 한국은 순조롭게 2연승에 성공했다. 현재로서는 조 1위 8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오는 8일엔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김은중호다. 타지키스탄은 1승 1패로 조 3위다.
 

C조에 속한 한국은 8강에 오를 시 2023 FIFA(국제축구연맹) 인도네시아 U-20 월드컵 진출권을 바라볼 수 있다. AFC U-20 아시안컵에서 4위 안에 드는 네 개의 나라, 즉 아시아 4강은 자동적으로 대륙을 대표해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인도네시아는 개최국 신분으로 이미 자동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때문에 인도네시아가 AFC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도달할 시, 8강에서 탈락한 국가들끼리 인도네시아가 넘겨준 단 1개의 티켓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김은중 감독은 오만전과 요르단전을 비교했을 때 라인업을 꾸준하게 교체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자신감이었다. 결과 또한 언급한 것처럼 좋았다. 요르단전에서는 배준호와 강성진이 해결사 노릇을 했다.

한편 한국은 AFC U-20 아시안컵에서 가장 많이 우승을 차지한 나라다. 지금까지 도합 12번이나 정상을 밟았다. 직전 대회엔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을 결승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바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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