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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안산 그리너스가 공격수 티아고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미드필더 이규빈을 추가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고 10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스트라이커 티아고는 2022시즌 안산해 입단해 최전방을 책임졌다. 2016년 브라질 주1부 과라니FC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 스콜라리가 속해있던 브라질 명문 Criciuma(Serie-B), Londrina(Serie-B) 등을 거쳐 K리그에 입성했다.

티아고는 지난 시즌 21경기 출전, 5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스피드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돌파 능력로 안산 공격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티아고는 “안산과 재계약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안산의 모든 관계자 분들과 다시 잘 반겨주신 감독님 코치님들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라며 “많이 응원해주시고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은 미드필더 이규빈을 영입했다. 이규빈은 2020년 추계대학 연맹전에서 7경기 6골을 기록했다.2020년 제 56회 태백산기 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해 9년 만에 모교 동국대의 전국 추계대학축구 연맹전 우승을 견인했다.

이규빈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침투 플레이가 강점이다. 수비 가담과 압박 능력도 좋다.

이규빈은 “프로 무대를 안산에서 시작하게 돼서 너무나 큰 영광이다. 신인다운 모습으로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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