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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일본인 윙어 미토마 카오루의 맨체스터 시티 합류 가능성을 전망했다.

미토마 카오루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FC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8골을 넣었다. 이 밖에도 경기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아시안 위자드’라는 별명이 따라붙은 미토마 카오루의 최대 장점은 역시 드리블이다. 대학교에서 드리블 관련 논문을 직접 썼을 만큼 드리블에 진심인 미토마 카오루는 EPL에서도 수많은 선수를 제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자신이 정립했던 이론을 현실화하면서 급성장에 성공한 케이스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미토마 카오루에게 다음과 같은 평가를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리스트에서 가장 저렴한 옵션일 공산이 크다. 미토마 카오루는 EPL에서 폭풍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의 드리블 능력은 EPL 톱 클럽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토마 카오루의 좋은 폼은 그가 쓰쿠바 대학교에서 드리블 논문을 작성한 데서 왔다고 많은 이들로부터 여겨진다.”

맨체스터 시티는 측면에서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때문에 EPL에서 드리블 검증을 마친 미토마 카오루라면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언급했듯 상대적으로 이적료가 저렴할 테니 클럽으로서는 부담이 덜할 수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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