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헝가리 클럽 잘라이세게그 TE가 소속 공격수인 크리스티 만징가의 성남 FC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잘라이세게그는 홈페이지를 통해 만징가의 성남 이적 소식을 전했다. 잘라이세게그는 “팀의 28세 스트라이커 만징가가 한국의 성남 FC와 계약했다. 프랑스·콩고 이중국적자 선수인 만징가는 지난 2022년 여름 잘라이세게그에 입단했으며, 총 1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헝가리 컵에서 2골, 리그에서는 1골을 넣었다. 만징가의 커리어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발표했다.

만징가는 지난 2012년 프랑스 클럽 FC 로리앙에서 데뷔했으며, 앙제 2군·스포르팅 샤틀레·마더웰·린필드·잘라이세게그를 거친 공격수다. 2020년부터 2년간 뛴 북아일랜드 클럽 린필드에서는 41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콩고민주공화국 U-20대표팀 경력도 있다.

성남은 외국인 선수 영입 마감 기한 전에 만징가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만징가는 수비의 패트릭과 더불어 팀 내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헝가리 클럽 잘라이세게그 홈페이지 캡쳐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