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김천 상무가 농업회사법인 ㈜대산으로부터 2년 연속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이 20일 오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대산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산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산 이영목 대표이사,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대산은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으로 포도, 수박, 딸기 등 농산물을 유통한다. ㈜대산 이영목 대표이사는 김천상무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김천상무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고 있다.

㈜대산 이영목 대표이사는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이 올 시즌 K리그2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K리그1 승격에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후원자로서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 상무 대표이사는 “2년 연속으로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김천 상무가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후원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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