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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의 3A매치 상대인 우루과이 대표팀에 잇달아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이탈자는 바르셀로나 소속의 로날드 아라우호다.

아라우호는 지난 20(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2-2023 스페인 라 리가 2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라우호는 전반 8분 자책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아라우호는 부상까지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라우호가 오늘 오전에 진행한 검사 결과, 왼쪽 허벅지 내전근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면서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아라우호는 우루과이 대표팀에 소집돼 일본, 한국을 상대로 3A매치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하면서 한국전 출전도 무산됐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수의 현지 언론은 아라우호가 2~3주 정도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우루과이는 이번 소집 명단에 에딘손 카바니, 루이스 수아레스 등 일부 베테랑 선수들이 제외됐다. 손흥민의 소속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비롯해 다르윈 누녜스도 부상으로 이탈한 바 있다. 아라우호까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 우루과이는 최상의 전력으로 3A매치를 치를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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