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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쿠팡플레이가 오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8시에 울산 문수구장에서 벌어지는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FIFA(국제축구연맹)의 A매치 기간(3월 20 ~ 28일)을 맞아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감독의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한국은 24일 오후 8시에 콜롬비아와 격돌한다. 아울러 오는 28일 오후 8시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우루과이와 재대결한다. ‘클린스만호’의 첫 출항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다. 콜롬비아전의 경기 티켓은 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 쿠팡플레이는 이 두 경기를 단독으로 디지털 중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의 ‘1기 국가대표팀’에 카타르 월드컵 멤버들을 대거 발탁했다. 감독 선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진행되는 평가전임에 따라 새로운 선수를 파악 및 발탁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했던 점도 있다. 또한 지난 월드컵에서 성적을 거뒀던 스쿼드이기에 선수들 사이의 합이나 지속성을 가지고 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생각이다.

한편 FIFA 랭킹 17위의 콜롬비아는 이번 동아시아 원정에 스타플레이어를 모두 소집했다. 팀의 간판스타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베테랑 라다멜 팔카오를 비롯해 마테우스 우리베·헤페르손 레르마 등 유럽파 주축 선수와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는 다빈손 산체스까지 한국땅을 밟았다.

3월 평가전은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이루어진다. 따라서 모든 해외파 선수를 소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치진과 선수들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이다. 축구팬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손흥민·김민재·이강인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K리그의 주역들이 함께 호흡하는 ‘ONE TEAM’의 태극전사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쿠팡플레이는 콜롬비아·우루과이전뿐만 아니라, 26일 오전 7시엔 브라질과 모로코의 대결도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 브라질은 세계 최강 중 한 곳이고, 모로코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룩했던 나라다.

쿠팡플레이는 현재 한국 K리그, AFC(아시아축구연맹) U-20 아시안컵,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스페인 코파 델 레이, 벨기에 주필러리그, 그리스 슈퍼리그 등 다양한 축구 경기의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리그1(1부리그) 중계에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제작 및 단독 송출하는 ‘쿠플픽’을 통해 양질의 중계 콘텐츠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했다. 이런 점이 축구팬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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