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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앞두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 시간) “홀란드가 맨시티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끝내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로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 9,220만 원)를 수령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2022년 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엄청난 득점 감각을 자랑한다. 리그 28득점을 포함해 아직 시즌이 2개월 여 남았는데도 골망을 42회 흔들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이번 시즌 트로피 세 개를 차지할 가능성이 남아있는 맨시티다.

레알 마드리드가 군침을 흘린다. 2024년 여름 홀란드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맨시티는 넘볼 수 없는 주급을 주면서 홀란드를 붙잡을 계획이다.

홀란드는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하나 새 계약을 체결하면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예정이다.

홀란드는 현재 주급 37만 5,000파운드(약 5억 9,415만 원)를 수령해 팀 동료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함께 리그 최고 주급자 중 한 명이다.

종전 EPL 최고 주급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받았다. 호날두는 2021년 맨유 유니폼을 입으며 48만 파운드(약 7억 6,051만 원)를 수령했다. 최근 클럽을 공개 비판하면서 계약 해지를 하기 전까지 압도적인 ‘연봉 킹’으로 이름을 올렸다.

홀란드가 50만 파운드를 수령하게 되면 종전 호날두의 기록을 넘어 EPL 역사상 가장 많은 주급을 수령하는 선수가 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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