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신한은행 강원본부가 강원 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우준식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박계원 강원도청지점장, 조경만 강원도청출장소장은 지난 29일 강원 FC 사무국을 방문해 김병지 대표이사와 만나 2023시즌 강원 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신한은행 강원본부는 강원 FC의 선전을 기원하며 1천만 원 상당의 유스 시즌권을 구매-기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에서 기부하는 시즌권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도 내 소외계층의 스포츠 관람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우준식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강원 FC를 통해 강원도 지역에 스포츠 관람 문화가 뿌리내리길 바란다”라며 “이번 시즌에도 강원 FC가 매력적 경기력을 보여 강원도민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신한은행이 응원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신한은행 강원본부에서 강원 FC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강원 FC 홈 경기장을 방문하는 한 분 한 분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강원 FC는 강릉·춘천·통합 3종류로 나눠 시즌권을 판매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구단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 중인 강원 FC 시즌권은 3월 31일까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시즌권 지참 시 FA컵 결승전을 제외한 홈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강원 FC 다음 홈경기는 내달 9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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