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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경질된 가운데, 손흥민이 점차 제 실력을 보일 거란 분석이 나온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2022-2023시즌까지 팀을 이끄는 가운데,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4일(한국 시간) 손흥민이 점차 팀의 중심적 역을 다시 맡게 될 거라 전했다.

손흥민은 3월 A매치 기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콜롬비아전에서는 두 골을 기록해 최근 소속팀에서 부진을 털어냈다.

대표팀 소집 이전에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과 28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려 콘테 감독 시절 부진했던 모습을 털어내고자 기지개를 켰다.

4일 열린 29라운드 에버턴 FC전에서는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손흥민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토트넘은 리그 15승 5무 9패, 승점 50으로 EPL 4위에 올라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자리를 지켜야 한다. 남은 몇 달간 손흥민의 역이 중요하다.

매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다녀왔기에 꽤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를 중심으로 팀이 부침을 겪었으나, 다음 시즌에는 다른 손흥민을 볼 수 있다. 그가 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어느 시점에서 최고의 수준에 올라올 것이라 본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전했다.

또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손흥민은 컨디션이 좋을 때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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